서울시, 추석기간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 지원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서울시는 추석 연휴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도시고속도로의 일별·시간대별 소통상황을 예측해 알려주는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교통연구원이 개발한 서비스로 서울 토피스 홈페이지(topis.seoul.go.kr)와 서울 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smartwa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올해 설 연휴에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예보 정확성이 86∼94%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르면 내년까지 교통 예보 대상을 시내 주요 도로로 확대, 시민이 집을 나서기 전 도로 소통 예측 정보를 보고 이동시간대를 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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