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中 길리대학에 'CJ제과제빵학과' '행복베이커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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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中 길리대학에 'CJ제과제빵학과' '행복베이커리' 개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23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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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中 길리대학에 'CJ제과제빵학과' '행복베이커리' 개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길리대학 내 'CJ제과제빵학과'와 '행복베이커리'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CJ제과제빵학과의 개강식과 행복베이커리도 오픈 행사에는 정문목 대표이사, 이철희 중국본사 운영총괄, 박은하 주중국대사관 공사, 길리대학 린이밍 총장 등이 참석했다.

길리대학 측의 지원을 받아 교내에 연면적 198㎡ 규모로 개설된 CJ제과제빵학과는 총 50명 정원의 2개 단과반으로 운영된다. 제빵 이론·맞춤형 실습, 서비스·품질관리, 점포 운영 등 18주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강사 4명과 운영관리자 1명을 현지인으로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최종 커리큘럼 확정, 교재 제작, 재료 수급 등의 준비절차를 마쳤다.

한편 개강과 함께 문을 연 행복베이커리는 CJ제과제빵학과를 졸업생들의 취업 등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역할을 한다. 베이커리의 수익으로 학과 운영비 등을 부담해 지속적으로 자력 운영이 가능하다.

CJ푸드빌 정문목 대표이사는 "뚜레쥬르를 매개체로 해 궁극적으로 중국과 한국 간 친선,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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