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 문화행사 후원
상태바
파리바게뜨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 문화행사 후원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5일 17시 2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리바게뜨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 문화행사 후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파리바게뜨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공식 문화행사인 '포럼 데 지마주 매혹의 서울'展(이하 매혹의 서울)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매혹의 서울'은 프랑스 파리 시립 영상문화원인 '포럼 데 지마주'가 개최하는 한국영화제다. 오는 11월1일까지 70여 편의 한국영화를 120여 회에 걸쳐 대규모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리 시청 인근에 위치한 동명의 영화관에서 개최된다. 프랑스에서 한국영화를 큰 규모로 집중해 소개했던 유래가 없었던 만큼 국내 문화예술계에도 뜻 깊은 행사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기덕, 박찬욱, 봉준호, 장진, 홍상수 등 국내 대표 감독들의 영화들이 소개돼 프랑스인들에게 한국 영화의 높은 수준뿐만 아니라 한국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는 관객과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로고가 새겨진 생수를 제공한다. 영화제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에게는 프랑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과 단팥빵, 크림빵 등 한국 빵인 '코팡(KOPAN)'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불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작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프랑스에 진출해 파리 중심지에 2개 매장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