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올 추석 소원 1위는 '로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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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올 추석 소원 1위는 '로또 1등'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5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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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올 추석 소원 1위는 '로또 1등'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민 10명 중 5명 가량이 추석 소원으로 '로또 1등 당첨 기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나눔로또(대표 양원돈)에 따르면 국민 505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원과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추석 소원이 '로또 1등 당첨'이라고 답했다.

'나와 가족의 건강'(32%), '일자리 마련'(7.3%), '연애와 결혼'(6.9%) 등의 응답이 뒤이었다.

'로또 복권을 선물한 대상'은 '가족 및 친척'이 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친한 친구'(23.8%), '직장 상사 및 동료'(14.5%), '단체 선물이나 기념품'(1.5%)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복권을 선물한 시기'에 대한 문항에는 '추석, 설날 등 명절'(41%), '생일 기념'(17.4%), '크리스마스 및 연말'(8.9%),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6.6%)순으로 답변했다.

또한 '추석 선물로 로또 복권을 선물 받는다면?'이라는 질문에 약 42%가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느껴져 기분 좋다'고 답했다. '당첨 확인 전까지 기분 좋을 것 같다'(27.7%), '가볍고 손쉽게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다'(16%), '일반 선물세트보다 특별한 기분이다'(6.7%)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번 설문 조사 참여자 중 약 49%는 '추석 선물로 로또 복권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행운의 의미를 담아 로또 복권을 선물하는 경우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루한 귀경길 로또 복권을 구매하거나 선물하며 행운을 기대해보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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