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자연과 전설에 매료된 판도라 2015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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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자연과 전설에 매료된 판도라 2015 F/W 컬렉션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8월 27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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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나뭇잎 등 자연의 영감과 전설을 주얼리 트렌드에 반영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마법 같은 동화 속 세상이 현실로!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DORA)가 다양한 자연의 요소들을 반영한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판도라는 이번 2015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통해 각각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상징적인 피스들로 변신시키며, 심미적인 빈티지 스타일과 전통 꾸띄르 공예 방식에 좀 더 다가간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먼저 2015 가을 컬렉션은 대자연과 전설 속 동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조류'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이다.

깃털이라는 소재에 동화같은 느낌을 입힌 'Majestic Feather' 컬렉션은 부활과 힘을 상징하는 전설 속의 불사조를 모티브로 해 매혹적인 실버 주얼리로 선보였다.

여기에 자연적인 요소를 반영한 'Luminous Leaves' 컬렉션은 보태니컬 패턴에 레이스 세공을 적용해 트렌드를 주얼리로 재해석했으며,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때로는 로맨틱하면서 때로는 고풍스러움을 선사한다.

   
 

2015 겨울 컬렉션은 크리스털 결정체로 이루어진 겨울 왕국을 연상시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사한 주얼리로 완성했다.

판도라의 동화 속 세상이 크리스탈과 화려한 장식들로 덧입혀져 아름다운 상상의 세계로 보인다.

상상의 이야기들을 표현하기 위한 수많은 디테일이 가미됐으며, 차가운 얼음 속의 세계와 동화 속 왕국을 표현하기 위해 은은한 반투명의 스톤과 크리스털을 사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판도라의 크리에이티브 디텍터 리 안토니 그레이는 "판도라는 여성으로서의 존재감을 축복하고, 순간의 감정과 추억들을 주얼리를 통해 나타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우리는 주얼리 하나하나에 미세한 감정과 정서를 담아내어 여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주얼리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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