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오는 14일 ATM 수수료 평일요금 적용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행장 손교덕)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 하루 동안 자동화기기(CD∙ATM) 수수료를 조정한다.
1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에도 현금 인출이나 타행이체 거래를 할 때 영업시간 내 수수료가 적용된다.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적용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광복 70주년 기념과 더불어 국민 사기와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취지를 살려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조정했다"며 "소비자들이 자동화기기 수수료 부담을 더는 동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