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내년 전망치 컨센서스 상회…목표가↑"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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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내년 전망치 컨센서스 상회…목표가↑"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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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내년 이후 전망치는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279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매출은 22% 대폭 감소, 영업손익 적자확대 등 극도의 부진이 지속됐다"며 "2분기 영업손익은 7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열혈전기'의 한국, 해외 등 공격적 가정을 바탕으로 매출 추정에 반영해보면 내년 이후 전망치는 지난 7일까지의 시장 컨센서스대비 대폭 상회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이 경우에도 적정주가는 동사 현재주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산출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열혈전기'는 매출 추정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기여도와는 별개로 중국∙한국∙글로벌시장 론칭 등의 일정이 이벤트성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중간 중간 실질적 실적과 밸류에이션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분석,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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