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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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7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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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우)과 맨시티 CEO 페란 소리아노.

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최강팀 중 한곳인 맨체스터시티FC(이하 맨시티)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서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과 맨시티 CEO 페란소리아노 등 양측 주요 임원진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센타이어와 맨시티의 공식파트너 조인식이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유럽과 전세계 축구팬들은 맨시티 홈 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릴 때마다 디지털 보드 등을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선수단 이미지 사용권과 후원 권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그 동안 글로벌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온 넥센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럽과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은 "유럽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넥센타이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피아트, 르노, 크라이슬러, 미쓰비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넥센타이어는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는 오는 2018년 가동을 목표로 유럽 체코에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체코 공장 주변에는 세계적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위치 하고 있어 넥센타이어가 글로벌타이어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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