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121건 매각·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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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21건 매각·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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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21건 매각·대부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총 93억원 규모, 121건의 국유부동산을 매각하거나 대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은 10일부터 이틀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캠코에 따르면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신규 물건 73건과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8건이 포함됐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 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 예정 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최고가를 써낸 사람이 여러명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된다.

매각물 낙찰자는 낙찰일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모두 내야 한다.

대부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대부료 잔금을 내고 대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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