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크레파스 나눔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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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크레파스 나눔봉사' 실시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30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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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 크레파스 재생으로 '신한엔젤 고객봉사 운영'

신한은행, '크레파스 나눔봉사' 실시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8일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 지역에서 고객과 자녀들이 참여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쓸모 없는 몽당 크레파스를 재생해 미얀마 어린이들이 미술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새 크레파스를 만드는 일로 완성된 크레파스는 미얀마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한 참가 고객은 "오늘 행사 참여로 쓸모 없던 크레파스를 재생해 미얀마 어린이들이 필요한 미술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평소 신한은행과의 거래로 금융의 편의를 제공 받았는데 다양한 봉사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과 글로벌 나눔을 통해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의 따뜻한 나눔이 전세계에 전파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고객과 함께 하는 '신한엔젤 고객봉사'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5년 미얀마 농촌 교육시설 개선사업으로 미얀마 흘레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2곳에 학교 교사 1개동과 화장실 신축, 노후시설 개보수,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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