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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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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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 선정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은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헌정자에는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 김영기 ㈜휴롬 회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 등이 선정됐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기술력과 수출실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헌정자를 포함해 지금껏 32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이들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면제 등 최고 VIP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회사에는 헌정인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정자의 기업가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열고 홍순겸∙김영기∙성규동 회장에게 헌정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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