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강세다. 봉형강 수익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현대제철은 1200원(1.86%)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남광훈 연구원은 "건설 시장 호조에 따른 봉형강 수익 개선으로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조1708억원, 영업이익은 448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현대하이스코 합병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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