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 올해 말까지 시내면세점 입찰 이슈 지속"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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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 올해 말까지 시내면세점 입찰 이슈 지속" - 이베스트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13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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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 올해 말까지 시내면세점 입찰 이슈 지속" - 이베스트

[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유통업종에서 올해 말까지 시내 면세점 입찰 관련 이슈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관세청의 HDC신라면세점 등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별개로 올해 말 특허기간 종료 시내면세점은 모두 4곳"이라며 "관세청은 9월25일까지 4곳 특허에 대한 입찰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면세점 4곳은 11월16일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워커힐면세점과 12월15일 만료 예정인 부산 신세계면세점, 12월22일 만료인 롯데면세점 소공점, 12월31일 특허 만료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등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2013년 관세법 개정으로 면세점 특허기간은 5년으로 줄었고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사업자의 특허 갱신이라는 기존 방식에서 5년마다 경쟁해야 하는 재심사 방식으로 변경됐다"며 "올해 말까지 시내 면세점 입찰 관련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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