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 하락 과도…저평가 매력"-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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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 하락 과도…저평가 매력"-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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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5000원은 유지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기의 주가 하락은 2분기 영업이익이 종전 추청치보다 하향 조정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전망치가 낮아지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3월 고점 대비 33%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3월 고점 당시와 비교해 올해 실적 추정치가 달라진 것은 없다"며 "우려에 비해 2분기 실적은 뛰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621억원으로 작년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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