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4월 순이익 증가…비용 감안 때 우수한 실적"-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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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4월 순이익 증가…비용 감안 때 우수한 실적"-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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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대신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4월 순이익이 증가했는데 비경상적 비용반영 감안 때 우수한 실적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9000원은 유지했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지난 4월 순이익은 34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했다"며 "비경상적 비용 반영을 감안하면 우수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에 본사 성과급 250억원이 반영됐지만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비용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달의 장기보험 손해율에는 준비금 관련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투자수익률은 4.2%로 평가, 처분이익 194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인담보 신계약은 68억원으로 절판효과가 반영된 3월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1.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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