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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IT 쇼' SUHD TV 등 스마트 기술 총망라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월드 IT 쇼'(WIS)에 서 IT 기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은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적용한 SUHD TV와 다양한 디스플레이, 오디오 제품, 갤럭시 S6, 갤럭시S6 엣지, 프린터 제품 등이다.
전시장 전면의 하이라이트 존에는 유명 산업디자이너 이브 베하가 디자인한 82형 S9W와 갤럭시 S6, 갤럭시S6 엣지가 각각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오른편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SUHD TV 패널의 초미세 나노 입자는 화면 영상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면서 기존 TV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색 영역을 더 넓고 정확하게 구현한다. 기존 TV의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으로 자연의 풍부한 색감을 그대로 전해준다.
삼성전자는 SUHD TV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 무선 360 오디오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오디오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전시된 마블 체험존에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어벤져스 피규어와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기능과 활용법을 설명하며 직접 삼성 페이로 결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강점을 살려 '스마트 오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를 시연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