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르노·다임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프랑스 르노와 독일 다임러 스마트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르노의 '트윙고'와 다임러 스마트의 '포포' 2개 차종이다. 슬로베니아 노보메스토의 르노공장에서 생산돼 유럽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들 차종에 '엔블루 프리미엄'을 장착한다.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인 엔블루 프리미엄은 '2015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5월 현재 미쓰비시, 피아트,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스코다, 세아트 등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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