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진(002320)이 상승하고 있다. 당일택배 수요 확대로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33분 현재 한진은 2500원(4.84%)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김종관 연구원은 "서울 송파구에 택배전용물류터미널을 8~9월부터 가동할 예정으로 위치∙처리능력 등을 고려할 때 당일택배가 가능할 것"이라며 "동사와 현대로지스틱스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타사의 당일택배 시장 진입이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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