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호실적 지속 기대…목표가↑"-메리츠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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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호실적 지속 기대…목표가↑"-메리츠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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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BGF리테일의 1분기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6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 유주연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지난 18~22일 23개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며 "기관들은 편의점 출점 포화, 타채널의 간섭효과를 우려하면서도 편의점업의 구조적 성장, 실적 안정성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담배와 음료 판매액이 증가하고 차별화 상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이 개선되면서 1분기 호실적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1인가구가 확대되면서 근린 생활 밀착형 유통채널 선호 경향이 확산되고 있어 편의점업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부진점포를 정리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차별화 상품을 선점함으로써 편의점 대표업체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목표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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