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 계열사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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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 계열사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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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교육-배식봉사활동 등 호평…"사회공익 부문 꾸준한 활동"
   
▲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실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교육,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와 지역복지시설 방문, 배식봉사활동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사회공헌의 날을 정해 지역복지시설 방문,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소외 지역 세탁∙급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경제금융교육·KB레인보우 사랑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KB국민카드도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미혼모 쉼터 아기놀이방 청소, 다문화 청소년 대상 배드민턴 활동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지방분교 학생들을 위한 무지개교실, 지역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한과 만들기',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KB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터시스템 등도 △발달장애인과 함께 나누는 점심동행 △도서 배부 등을 지원하는 책꾸러미 행사 △해외이주여성 민속촌 나들이 △야구동호회가 진행하는 재능기부봉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재해 발생 때 신속한 지원을 돕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 핵심 테마별 1200여개 봉사단을 아우르는 'KB스타 드림봉사단' 등을 출범시켰다.

2만5000여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한해 총 35만시간, 1인당 14시간의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 1인당 연간 목표 대비 140%를 달성하는 등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지주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 KB금융공익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경제∙금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방문교육, 초청교육,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양성,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받은 학생 수는 작년까지 약 24만5000여명에 이른다.

◆ 경제금융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은 KB금융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등을 활용해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직의 핵심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양성된 강사인력만 880여명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는 사회초년생, 노인, 주부, 새터민, 장애인 등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총 150여개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kbfg.com/kbresearch)에서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우리 사회 새로운 계층으로 부각되는 '다문화'와 관련된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사회공익 부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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