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네일 즐기고 '기분전환' 위해 네일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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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네일 즐기고 '기분전환' 위해 네일케어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4월 15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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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뷰티 트렌드 리포트, 여성들의 네일 습관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네일아트가 대중화되면서 셀프 네일을 하거나 기분전환이나 특별한 일을 앞두고 네일숍을 방문하는 여성들이 늘어난지도 오래다.

최근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 전문 업체 오픈서베이가 '2015 뷰티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하고, 여성들의 네일 습관에 대해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4년 12월 26일과 2015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거주 20~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제품 구매 및 이용 행태,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모바일 응답 수집 어플리케이션 '오베이'를 통한 조사 뷰티 제품 구매 및 이용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추가적인 질문 사항은 뷰티 제품 고관여자 81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모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분전환' 위해 네일케어
셀프네일 혹은 네일숍

   
▲ 평소 네일케어 방법

   
▲ 경험해 본 네일케어

   
 ▲ 네일 컬러링 외에 다양한 네일아트를 하는 이유

응답자 중 전체 48%는 집에서 네일케어를 주로 하고 있었으며, 34%는 특별한 네일케어를 하고 있지 않았다.

셀프네일은 응답자 중 대학생, 20~24세의 직장인이 가장 많았으며, 25~34세의 직장인의 네일숍 케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집에서 해보거나 네일숍에서 경험한 네일케어에 대해서는 일반 매니큐어와 컬러링, 큐티클 케어 외에 네일스티커, 아트, 큐빅 스톤 경험률도 20%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후반 및 30대 초반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네일아트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네일아트를 하는 주요한 이유는 '기분 전환을 위해'가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기분을 내기 위해', '패션의 일부', '돋보이기 위해', '개성표현'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지출 비용 1만원 미만
네일숍은 아티스트의 실력 중요

   
▲ 월 평균 네일케어 지출 비용

   
▲ 셀프 네일케어의 불편한 점

   
▲ 네일숍 선택 시 중요 고려 요소

평균 네일케어 지출 비용으로는 1만원 미만이 59%를 차지했으며, 1만원 이상~3만원 미만, 3만원 이상~5만원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만원 미만 응답자를 보면 대학생, 35세 미만 전업주부, 35세 이상 전업주부 순으로 나타났다.

셀프 네일케어 시 불편한 점으로는 '아트를 스스로 하기 어려움', '컬러가 잘 벗겨짐/오래가지 않음', '컬러가 고르게 발리지 않음', '네일을 지우는 것이 불편함', '다양한 아트와 컬러를 시도할 수 없다'는 답변 순으로 나타났다.

네일숍 선택 시 중요 고려 요소로는 '네일아티스트의 실력', '가격', '접근성', '프로모션(마일리지 적립, 추가 서비스 등)'를 꼽았다.

[사진 = 오픈서베이, 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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