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부산 특산물 '대저토마토' 이원생중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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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부산 특산물 '대저토마토' 이원생중계 판매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08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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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부산 특산물 '대저토마토' 이원생중계 판매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9일 부산 스마트 스튜디오와 서울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이원생중계 특집 방송 '크리에이티브 부산'(Creative Busan)을 진행한다.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달 16일 처음으로 덕화푸드의 '장석준 명란'을 판매해 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번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부산' 제2회 혁신상품으로 선정된 '대저 토마토'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자사 인기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9일 오후 8시40분부터 9시25분까지 약 45분간 부산과 서울 본사 스튜디오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한다. 부산 스마트스튜디오에는 대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한 서성옥 생산자가 출연, 상품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대저 토마토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 부산 강서구 대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이다. 바닷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과 미량 성분들이 토양과 물을 통해 흡수돼 단맛, 짠맛, 신맛 3가지 맛이 모두 함유된 게 특징이다.  

특히 1년 중 3~5월에만 생산돼 희소성이 높은 제품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총 5kg을 4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부산 지역 특산품에 대한 생생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방송 인력을 현지 농장에 직접 파견, 생산지에 대한 사전 촬영도 마쳤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전국의 롯데홈쇼핑 시청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보임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스마트스튜디오는 지역상품을 비롯한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상품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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