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장하나, 2R 7언더파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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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장하나, 2R 7언더파 '맹타'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30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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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장하나, 2R 7언더파 '맹타'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장하나(비씨카드)가 시즌 개막전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장하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에서 열린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장한나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일몰로 50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2위에 오른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에는 4타 차로 앞섰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장한나는 전반에 버디만 4개를 뽑아냈다. 후반에는 6번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1라운드 227.5야드에서 264야드까지 상승해 특유의 장타가 살아났다. 퍼트는 26개로 하나 줄이는 등 다른 부분에서 기록이 향상됐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2라운드에서 보기만 3개를 기록, 3타를 잃고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40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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