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전'으로 주방가전 '독하게' 세일한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인턴기자] 11번가는 남성 소비자의 주방가전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팬, 밥솥 등 인기 주방가전을 특별가에 판매하는 '설 맞이 독한 가전-설전'을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28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쿠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3구'를 79만9000원에, '쿠첸 6인용 IH 압력밥솥'은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동양매직 대용량 전기 프라이팬'은 5만9330원, 올해 출시된 '한일 티타늄 골드 대용량 믹서'는 15만3260원이다.
도한 11번가는 매일 오전 11시 최신형 밥솥, 믹서 등을 원데이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상품에 따라 마일리지가 11% 적립된다.
11번가 박종철 가전팀장은 "tvN '삼시세끼', '오늘 뭐 먹지?' 등 연예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인식이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명절에 요리하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직접 사용할 주방가전을 구매하는 남성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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