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 강화 '더 뉴 i30'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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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 '더 뉴 i30' 시판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1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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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 '더 뉴 i30' 시판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i30를 국내시장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차는 차세대 디자인과 함께 신규 디젤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디젤모델은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 단계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규 1.6VGT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을 낸다. 기존 모델보다 동력성능이 각각 6%, 15% 향상됐다. 복합 연비도 이전 차량보다 10% 향상된 17.8km/L(복합연비 기준)를 기록했다.

조향의 응답성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했다.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도 새롭게 적용했다.

또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에 첫차를 구입하는 사회 초년생은 물론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 분들께 만족스러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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