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中 진출로 실적개선 기대"-KB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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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中 진출로 실적개선 기대"-KB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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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KB투자증권은 엠게임에 대해 올해 다양한 게임의 중국 진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B투자증권 장우진 연구원은 "1월 중국 파트너 토크퉵을 통해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IP를 활용해 만든 게임으로 웹젠의 사례처럼 중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장우진 연구원은 "다음달에는 중국 파트너사 17게임을 통해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전작의 매출이 300~400억원대로 추정되는 만큼 열혈강호2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광룡은 손승철 회장이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 할 정도로 엠게임이 총력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RPG게임"이라며 "엠게임은 그동안 모바일게임으로 성공을 거둔 경험이 없고 현재 경쟁도 치열하다는 부분은 우려지만 향후 베타서비스를 통해 게임이 공개된다면 성공 가능성을 점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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