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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VDL 캔디유 컬렉션' 9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해 '캔디유 컬렉션' 9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의 캔디 스토어 '딜란스 캔디바'와 협업을 통해 선보였다. 로맨틱한 파스텔 컬러와 보송보송한 텍스처로 발렌타인데이에 돋보이는 데이트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는 설명이다.
립큐브 EX 한정판과 아이밤 마스카라, 엑스퍼트 컬러 포 아이즈,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 등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가 제안하는 올 봄·여름 트렌드인 파스텔 핑크와 오렌지, 라벤더, 민트 등 마카롱과 같은 밝고 부드러운 색상이 특징이다.
주력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EX 캔디유'는 솜사탕을 입에 베어 문 듯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한 '센슈얼 매트' 제형의 립스틱이다. 발렌타인데이 한정 컬러인 파스텔 핑크와 오렌지, 라벤더 등이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만들어준다.
'VDL 엑스퍼트 컬러 포 아이즈 캔디유'는 파스텔 민트와 코랄, 코코아 등 4색 구성 아이섀도로 미세한 펄이 함유돼 캔디가루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연출해준다.
LG생건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 교체가 매우 빨라지면서 봄·여름과 가을·겨울로 크게 나뉘던 시즌이 보다 세분화되고 있으며 겨울과 봄 사이, 즉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Pre-Spring'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올 발렌타인데이 시즌은 생동감 있는 컬러가 주목 받을 것이며 겨우내 유행한 글로시한 제형과 상반되는 매트한 텍스처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