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홈서비스 직원 채용 일원화를 위한 대표번호 운영
[컨슈머타임스 김민혜 인턴기자] 롯데리아는 홈서비스 배달 직원 채용을 위한 대표번호(1588-2925)를 별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는 매장에서 이뤄졌던 기존 채용 절차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게 되면서 실시된 서비스다.
본사의 채용 인력 관리를 통해 직영∙가맹의 원활한 인력 확충을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변경된 홈서비스 직원 채용 방식은 본사에서 지원자를 접수∙모집한 뒤 지원자의 희망 근무지 인근 매장에서 면접 후 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만 18세 이상 원동기∙운전 면허 소지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현장 인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표번호를 운영하게 됐다"며 "지원자와 매장 간의 빠른 피드백을 통해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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