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제주도 전역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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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제주도 전역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08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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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제주도 전역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제주도 전역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제주대, 서귀포 시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을 늘릴 예정이다. 총 50대의 차량을 추가로 운영한다.

그린카는 지난 5월부터 제주올레와 협약을 맺고 올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제주올레 6·7·8코스와 12코스 등을 중심으로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그린카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대중교통이 취약한 제주시 한경면 저지마을에 그린카 무료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병원, 읍내, 시장 방문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소비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동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카셰어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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