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0배 빠른 'U+광기가 인터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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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배 빠른 'U+광기가 인터넷' 출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01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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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기존 초고속인터넷 보다 최대 10배 빠른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1일 밝혔다.

'U+광기가' 인터넷은 FTTH(Fiber To The Home)망을 통해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Gbps(Giga bit per second)는 1.2GB용량의 HD급 영화도 10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U+광기가' 인터넷 이용 소비자들은 무제한 영화 서비스 '유플릭스'와 4개의 채널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U+tv G 4K UHD' 등 LG유플러스의 홈 비디오 서비스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광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따라 기존 속도 보다 10배 빠른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홈기가와이파이'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현재의 100Mbps 인터넷망 기반에서도 기존 무선 와이파이 속도 대비 약 3배 빠른 80~90Mbps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망이 1Gbps로 향상되면 기존 무선 와이파이 속도 대비 10배 수준으로 무선 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는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와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Slim'으로 구성됐다.

'U+광기가'는 월 3만5000원, 'U+광기가Slim'은 월 3만원이며, U+tv 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5000원을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U+광기가 인터넷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5월말까지 'U+광기가Slim' 또는 'U+광기가' 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는 소비자가 모바일 2회선을 이용하면 한방에yo 할인액(1만9000원)에 추가로 6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U+tv G'를 신규 가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최신 극장 개봉작 2편 상당의 유료 VOD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U+tvG 결합고객은 1일 데이터 사용량을 200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U+ tvG 유플릭스, 홈CCTV 맘카, 홈보이 고가 요금제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U+광기가 인터넷 요금에서 추가로 3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경우 'U+광기가Slim'을 월 2만 2000원, 'U+광기가'를 월 2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홈기가와이파이(Wi-Fi G)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이용료(월 3000원)를 50% 할인해주기 때문에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무선 와이파이도 10배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안성준 전무는 "빛 보다 빠른 속도의 U+광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U+tv G 4K UHD'와 '홈보이', '홈CCTV 맘카'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 가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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