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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금호건설이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인프라, 편리한 교통시설을 갖춘 '홍제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신규아파트 '홍제 금호어울림' 분양을 개시했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 지상 1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296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84㎡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 A~E까지 다양하게 5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가 위치한 홍제동 일대는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안산 7㎞ 둘레길이 조성돼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3분거리에는 현대홍익 유치원·고은초·신연중이 있으며 반경 2㎞내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정원여중, 홍은중 등이 있다. 차량 15분거리에는 주요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국민대, 상명대가 있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단지 도보 8분거리 내에 있는 역세권으로 종로 및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있어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원활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대문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자연사 박물관,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도보 2km이내에는 홍제·인왕시장, 서울 적십자 병원, 주민센터, 서대문 구청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제 금호어울림'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금호건설은 홍제 금호어울림에 대해 파격적인 '4無옵션'으로 분양 중이다.
4無옵션을 통해 금호건설은 △전가구 발코니 무료확장 △주방펜트리룸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 건조대 설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시세대비 저렴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7년간 분양물량이 없었던 홍제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타입을 전체 일반분양 물량으로 구성했다"며 "이 일대 10~20년된 노후화된 단지가 95%이상인 만큼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17-5번지 백련빌딩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95-4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