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다 송일국 "삼둥이 갖게 해준 작품…공연 끝나고 거짓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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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다 송일국 "삼둥이 갖게 해준 작품…공연 끝나고 거짓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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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다 송일국

나는 너다 송일국 "삼둥이 갖게 해준 작품…공연 끝나고 거짓말처럼"

나는 너다 송일국이 작품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송일국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교회에서 열린 연극 '나는 너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너다'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를 갖게 해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연 때 늘 모든 무대에서 기도를 했다. '작품 잘 되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그때 아이 갖기 위해 노력했을 때라서 그 소원도 함께 기도했다. 그런데 마지막 공연 끝나고 거짓말처럼 생겼다. 기도가 강했는지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 기념 연극 '나는 너다'는 내달 27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너다 송일국, 공연 뒷풀이를 진하게 하셨구나", "나는 너다 송일국, 너무 예쁜 대한이 민국이 만세 있게 해준 좋은 작품이네요", "나는 너다 송일국, 공연 기대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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