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세계 최대 시카코 공작기계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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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로텍, 세계 최대 시카코 공작기계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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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맥스로텍(대표이사 김인환)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4'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맥스로텍은 미국의 사업 파트너인 해리 메이져 머신(Harry Major Machine) 사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해리 메이져 머신은 북미, 유럽, 남미 지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고객망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화 전문회사다.

회사는 갠트리 로봇(제조 공정에서 수직, 수평으로 움직이며 소재를 자동 이송하는 산업용 이송 로봇)을 비롯해 자동세척기(Washer) 등의 자동화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맥스로텍과 해리 메이져 머신사만이 갠트리 로봇 자동화 제품을 별도로 출품해 자동화 제품 관계자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미국 BIG 3(지엠, 포드, 크라이슬러) 자동차 담당자가 맥스로텍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갠트리 로봇의 시연을 보고 맥스로텍 제품에 대해 호평했다"며 "부스 방문에 이어 견적의뢰, 협업문의, 갠트리 로봇 지동화시스템 설치 현장인 공장 방문 일정을 확인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인환 대표는 "세계 최대의 시카고 공작기계 전시회는 맥스로텍의 갠트리 로봇과 공작기계 제작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계 유수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만큼 향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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