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유희열 효과 선호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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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유희열 효과 선호도 '껑충'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1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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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선호도가 모델 유희열의 인기에 힘입어 껑충 뛰어 올랐다.

18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결과 지난 3월 1.8%였던 '카스 라이트' 브랜드 선호도가 유희열이 등장하는 광고 방영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5.1%까지 상승했다.

'카스 라이트' 브랜드 선호도뿐만 아니라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42만 상자. 전년 동기 판매량 221만 상자 대비 9.5% 성장했다. 1상자는 500ml 20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따뜻한 감수성과 유머감각을 지닌 유희열과 건강미인 이태임의 신선한 조합은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를 동시에 갖춘 카스 라이트의 매력과 일맥상통한다"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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