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1명 사망 19명 부상"…방독 마스크 써도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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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1명 사망 19명 부상"…방독 마스크 써도 어지럼증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0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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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1명 사망 19명 부상"…방독 마스크 써도 어지럼증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1일 전남 여수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운반선 안에서 암모니아 가스통이 폭발해 사상자 20명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예순살 진 모 씨가 숨지고 19명이 화상, 질식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상자 중에는 구조 작업 중 가스를 흡입한 소방관 2명도 포함돼 있으며 유출된 가스는 방독 마스크를 쓰고도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로 유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다치신분들 빨리 완쾌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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