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 변기와 비데, 덧신 장화 등 이색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휴대용 변기는 여행길 이동 중 아이의 갑작스러운 생리현상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포이테테 변기'는 1만6900원에, '울똥이 휴대용변기'는 2만9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휴대용 비데는 야외 활동 중 위생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포비블루'는 간편하게 물을 주입하고 배출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40% 할인된 2만3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휴대용 레인슈즈는 평소 신는 신발 위에 그대로 착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접어서 가방 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허그풋 휴대용 레인슈즈'는 1만2900원이며 핑크,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아놀드파마 올인원 샤워팩'은 세안제, 샴푸, 바디클렌저 등 3가지 세트가 1팩에 들어있는 제품이다. 얇은 비닐 팩 하나로 모든 샤워 용품을 챙길 수 있어 짐을 줄여 준다. 가격은 980원이다.
쿠팡 관계자는 "간편한 휴가용 상품과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아이템 발굴을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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