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2주 앞당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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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2주 앞당겨 실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4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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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내달 24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가장 빠른 추석(9월8일)으로 사전 예약 역시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시작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성을 2배로 늘려 19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수확이 늦어질 수 있어 두리안, 키위, 멜론 등 열대과일세트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왕새우, 연어, 크랩, 랍스터 등 이색 수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김영성 빅시즌 기획팀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빨라지고 짧아진 '여름 추석'으로 햇과일 세트가 가장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일 세트의 물량과 가격 안정에 힘쓰기 위해 사전 비축, 산지 직거래, 신규 거래선 발굴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0~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신한∙BC∙KB국민∙삼성∙현대∙외환∙롯데∙하나SK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예약 판매 상품은 내달 25일부터 9월4일 사이 소비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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