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엘란트라 투어링 5만8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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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엘란트라 투어링 5만8000대 리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2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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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와 캐나다에서 판매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투어링 5만8000대를 리콜한다.

2일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09년12월15일부터 2012년5월7일까지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의 차량 헤드라이너에 부착된 서포트 브래킷이 사이드커튼 에어백 전개 시 파손될 수 있는 위험이 감지됐다.

분리된 서포트 브라켓은 탑승객에게 열상을 입힐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부터 접착 스트립으로 헤드라이너를 고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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