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붕괴…직원 부상-고객 대피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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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붕괴…직원 부상-고객 대피 '아수라장'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29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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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붕괴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붕괴…직원 부상-고객 대피 '아수라장'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1층 마감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백화점 직원 1명이 부상당하고 백화점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주말 쇼핑을 즐기던 이용객이 많아 혼란이 가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삼풍백화점 악몽이 떠올라 몸이 떨렸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세월호 사건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현대백화점 천호점, 집 밖으로 한걸음도 못나가겠다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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