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개점 2주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인기 글로벌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미국산 워싱턴 빙 체리'(907g)는 9990원에, '대만 애플망고'(4~6입)는 1만6990원에, '호주산 소 윗등심'(100g 냉장)을 1349원에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이다.

'웰치스 젤리'(80팩)를 일반 상품보다 4배 가량 큰 대용량으로 기획해 20% 저렴한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엘리자베스 아덴 썬 스틱'(8.6g*2입)은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2만3900원에, '미즈노텐시 물의 천사 수분크림'(150g)은 23% 저렴한 1만727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빅마켓은 '명품 브랜드 대전'도 진행해 버버리, 에트로, 몽블랑, TUMI 브랜드 가방, 지갑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에 회원가입 없이도 빅마켓 매장 방문은 물론 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One-day Pass'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민휘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글로벌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회원제 할인점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