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6월1일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장인 등을 겨냥해 이른 아침 시간대 강좌를 대거 신설했다. 기존 첫 강좌 시간은 오전 10시였지만 이번 여름학기는 오전 7시에 문을 연다.

아침 강좌는 요가와 어학 강좌로 구성됐다. 오전 신설 강좌에 한해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절을 고려해 다이어트 등 몸매관리를 위한 강좌도 지난 봄 학기에 비해 30% 가량 증설했다. '복싱 다이어트 댄스와 함께 하는 속성 비키니핏 프로젝트', 'YSM 다이어트 발레 스트레칭',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필라테스'등이 마련됐다. 독창적인 손글씨 캘리그라피 강좌와 팝아트 초상화 강좌도 새롭게 개설됐다.

10회 이상 정규강좌를 수강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디큐브백화점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규강좌 3개 이상을 신청하면 뮤지컬 '고스트'이 제공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직장인 고객들에게 출근 전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계 최초로 아침 강좌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문화센터 콘텐츠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6월7일까지 디큐브백화점 9층 문화센터 방문하거나 디큐브 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culture.dcubecity.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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