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34억원이 빠져나가 14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피가 2000선 안팎에 머물자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 환매에 나서 자금 순유출이 지난달 27일부터 14거래일째 지속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서 116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이 2조1209억원 유입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77조496억원, 77조861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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