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GS 트로피 한국대표 3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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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GS 트로피 한국대표 3인 선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14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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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코리아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 코리아 2014' 결승전을 열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이재선, 최정탁, 안덕현씨가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 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캐나다 북미대륙에서 열리는 제4회 GS 트로피 본선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측정은 타이어 옮기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의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로 진행됐다. 스킬 챌린지 코스의 채점은 총 400점을 부여한 후 땅에 발이 닿거나 차체가 넘어지는 감점 요인 발생 시 점수를 차감하는 형태로 산출했다.

회사는 선발 인원에게 대회 참가 비용은 물론 다음달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있을 GS 인센티브 트레이닝 전지훈련 비용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GS트로피는 BMW모토라드가 주최해 2년마다 개최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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