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교통통제 (출연자인 스칼렛 요한슨, 자료사진) |
어벤져스2 교통통제 사실상 '몰카전쟁'…아이폰-갤럭시5 비디오 기능은?
[컨슈머타임스 이세빈 기자] 어벤져스2 교통통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30일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마포대교는 어벤져스2 한국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강대교, 원효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평소 마포대교를 지나던 버스들도 우회로를 이용하고, 일부 노선은 마포대교 인근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아 도로 통제와 나들이객 증가로 인한 정체가 예상된다.
제작진은 스마트폰을 통한 현장 사진과 동영살 유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어벤져스2 교통통제, 불편하지만 영화를 위해서라면…" "어벤져스2 교통통제, 촬영 중 자칫 사고 날 까 걱정된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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