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맑고 포근한 휴일이지만…일교차·미세먼지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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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맑고 포근한 휴일이지만…일교차·미세먼지 주의해야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1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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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미세먼지, 맑고 포근한 휴일이지만…일교차·미세먼지 주의해야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미세먼지 소식이 화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원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한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은 대기도 건조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유입된 외부 오염물질이 국내 배출과 더해지고 중부지방에서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이 '나쁨'(일평균 121~200㎍/㎥), 충청권이 '약간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외출을 나가면 안될까" "미세먼지, 언제까지 미세먼지가 계속될지 걱정이네" "미세먼지, 날씨가 좋은데 외출도 못하고 미세먼지가 원망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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