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현재 주가 저평가"-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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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현재 주가 저평가"-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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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선데이토즈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됐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주가는 애니팡2의 흥행으로 연초 대비 300% 이상 급등했다"면서도 "현재 주가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로 동종업계 PER 20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애니팡 시리즈의 트래픽이 견조한 상황"이라며 "지난달 넷째주 기준 애니팡2의 이평균사용자수(DAU)는 330만을 기록했고 다른 시리즈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애니팡2의 일평균 매출액은 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애니팡과 애니팡 사천성의 매출 합산도 일평균 1억5000에서 2억원 사이로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늘어난 384억원, 영업이익은 414% 증가한 17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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