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서울 강서구 등촌로에 강서권 최대 규모의 플래그샵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플래그샵 목동점은 연면적 5680m², 전시면적 4210m²에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의 토털 홈 인테리어 유통 매장이다. 가구 및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는 물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맞는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단순 가구전시장이 아닌 가구와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합친 퍼니테인먼트(furniture+entertainment) 매장으로 진화한 형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양하 회장은 "한샘은 창업 이래 고객들에게 개성있고 아름다운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집을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번 목동점을 통해 하나밖에 없는 개성있는 집을 꾸며드리고 그 속에서 활력과 자신감을 찾아 건강과 화목,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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