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자사 봉사단 필리핀 세부에서 사회공헌활동
상태바
푸르덴셜생명, 자사 봉사단 필리핀 세부에서 사회공헌활동
  • 김새미 기자 saemi@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03일 17시 2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자사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필리핀 세부의 올랑고섬에서 10일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 3기는 보험설계사 3명과 고객자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월14일부터 23일까지 봉사활동 실시 후 지난 2월28일에 해단식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현지의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체육·미술활동과 손 씻는 방법, 양치질하는 방법 등 위생과 관련된 질병 예방법에 대해 가르쳤다. 최소한의 주거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가정에게는 마을 곳곳에 낙후된 시설과 지붕을 보수하는 등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이들 봉사단의 경비는 업체 보험설계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 아카데미' 행사 수익금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기금으로 조성됐다.

작년에는 보험설계사들이 전국의 각 에이전시를 돌며 강의를 진행해 약 27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기금을 1:1 매칭해 총 5400여만원이 활동 기금으로 모였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대표는 "고객 자녀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해외봉사단은 보험설계사들의 재능기부, 고객자녀의 참여, 푸르덴셜생명의 지원 등 함께 이뤄가는 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