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팔도는 '뽀로로' 음료 5종을 다음달 리뉴얼 출시, 출고가를 6.5% 인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뽀로로' 제품에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안전관리인증(HACCP)은 물론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 나트륨 등의 함량이 낮아야 받을 수 있는 품질인증제도다.

팔도 관계자는 "영양성분을 더욱 강화하면서 발생하는 원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며"비락식혜와 산타페 커피 음료 등 추가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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