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올해 수주 모멘텀 본격화"-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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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올해 수주 모멘텀 본격화"-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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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동성화인텍에 대해 올해 신제품 효과 등으로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올해 2월까지 수주액은 600억원으로 목표치인 4000억원 달성을 위해 순한 중"이라며 "전방산업인 LNG선 발주도 연간 최소 30~40척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수주액은 3036억원으로 목표치인 3000억원을 초과달성 했다"며 "올해는 전년 실제 수주액 대비 약 32% 많은 4000억원 수준으로 회사의 강한 수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특히 올해 초 출시한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속적으로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는 강한 수주 흐림이 기대된다"며 "수주 모멘텀과 함께 실적 개선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고압가스용기 사업부 중 CNG 부문 매각이 지난해 12월에 마무리 됐다"며 "나머지 특수용기사업 부문 매각 작업도 진핸 중인데 올해 상반기 내 마무리 되면 모둔 사업부가 이익을 내는 구조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것이 조 연구원의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늘어났다"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918.4%를 늘어났지만 약 20억원의 연말 성과급 지급 등의 이유로 예상치에서 35% 하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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